본문 바로가기

부동산/부동산 상식9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의 구분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의 구분 부동산 거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보전관리지역이니 그린벨트지역이라느니 하는 말들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는 국토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관리하고자 용도에 따라 여러 개의 지역 및 지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어떤 용도지역, 지구에 속하는냐에 따라 건폐율, 용적률 그리고 개발을 할 수 있는 행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럼 우선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의 개념을 확인해 보겠으며, 각각의 법적인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국토계획및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15호 국토계획및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16호 국토계획및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17호 토지.. 2020. 10. 5.
대지 지분과 용적률의 관계 대지 지분과 용적률의 관계 내 집 마련할 때는 전용면적도 중요하지만 대지지분도 매우 관심있게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지지분은 의외로 많은 걸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대지지분은 아파트 단지 전체의 대지 면적을 가구 수로 나눈 면적인데, 이 가구 수는 용적률과 관계가 있습니다. 가구당 분양면적이 동일하다면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가 더 대지지분이 높게 나옵니다. 대지 용적률 가구당 공급평수 가구 수 가구당 대지지분 A아파트 100평 150% 15평 10가구 10평 B아파트 100평 300% 15평 20가구 5평 용적률이 낮다는 것은 아파트 동과 동 사이가 넓고 층수도 낮고 편의공간의 여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재건축시에도 용적률 상한에 의한 재산가치가 상승할 수 있죠 결국 대지지분이 높은 아파트는 주.. 2020. 10. 1.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면적의 차이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면적의 차이 주택을 사기 위해 인터넷이나 길거리 전단지를 보면 전용면적, 공급면적, 공용면적과 같은 용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비슷해서 헛갈릴 수 있는 용어이니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전용면적 전용면적은 우리가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집 크기입니다.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포함하는 가장 중요한 면적인데요 같은 평형이라도 실제 집 크기가 다르다면 이 전용면적이 차이가 나는 겁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발코니와 같은 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에서 제외된다는 점인데 아래 서비스면적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2. 공급면적 (분양면적) * 공급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주거공용면적은 공용면적 중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1층 현관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공급면적은 보.. 2020. 10. 1.
부동산 용어 정리 (건폐율, 연면적, 용적률) 부동산 용어 정리 (건폐율, 연면적, 용적률) 1. 건폐율 땅이 100평이 있다고 100평 모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광(일조권), 채광, 통풍 등과 같은 주거환경도 좋게 해야 하고, 화재 시 또는 비상시 피난 등에 필요한 면적도 필요합니다. 전체 대지 면적에 대해 실제 건축을 올릴 수 있는 바닥면적을 건폐율이라고 하며, 이 건폐율의 상한은 용도지역마다 별도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2. 연면적 아파트나 연립주택은 1동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상도 있고 주차장이 있는 지하도 있죠. 각 층의 바닥면적(건축면적)을 모두 합한 합계가 바로 연면적입니다. 1층에 바닥면적이 500㎡이며 총 5층인 건물의 연면적은 2500㎡가 됩니다. 3. 용적률 ..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