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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

부동산/소규모주택정비사업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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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매력은 뭘까요?

 

정답은 바로 ‘빠르다’입니다

 

 

이 사업들은 별도의 구역 지정이 필요 없고, 사업 특성에 맞게 불필요한 절차도 많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장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구체적인 절차 비교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시행되는 재개발의 경우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을 받아야 하는데, 통상 해를 넘기기가 보통이고 때로는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발이나 재건축은 완료까지 보통 10년 혹은 그 이상을 예상합니다

 

반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최종 사업 완료까지 3~4년 정도를 봅니다.

 

이렇게 전반적인 사업기간이 짧아지는 것은 단순히 공사기간만 짧아지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투자금의 조기 회수, 은행 대출이자의 감소, 공사 대금 또한 적게 부담하게 되죠.

 

바로 사업성이 향상되는 것이죠.

 

 

또한 이 사업들은 빈 대지에 신도시를 처음부터 건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구도심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변 인프라가 이미 잘 구축되어 있어 사업이 완공되는 즉시 가치가 높게 형성됩니다.

 

신도시의 경우 학교, 학원과 같은 교육시설, 기업체 입주, 주변 상가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비교하면 이 또한 매우 큰 장점이죠.

 

또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초기 사업비의 5%(최대 15억원), 총 사업비의 50%까지 연1.5%(변동금리)의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합니다.

 

물론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사업면적이 작고 세대 수가 적기 때문에 일반 분양면적이 적습니다.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에 비하면 사업성이 낮은 편이라는 비판은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적은 조합원 수로 인하여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고 좋은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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